[세상온갖리뷰] 단기 알바 <쿠팡 플렉스 후기> 정보

작년에 했었던 쿠팡 플렉스 후기를 이제야 올려본다.

 

단기 알바가 뭐가 있을까하고 알바몬을 기웃거리다가
쿠팡 플렉스를 접하게 되었다.

오잉 "첫배송 보너스!! 3번만 해도 최대 9만원!!"에 홀깃해서, 파보게 되었다.
"쿠팡 플렉스" 앱을 깔아주고, 업무목록에 신청 받는 시간대별이 나열되었고
내가 가능한 시간대에 신청을 하였다.


전날 업무 확정 연락이 오고
시작전, 캠프에서 나에게 연락이 오고
궁금한 사항이나, 상담문의를 카톡플친으로
친절하고 상세하게 해주셨다.

새벽에 캠프에 도착~

여긴 한창 바쁘게들 움직이신다.

내가 나중에 정산받게 될 단가이다
박스는 개당 1,000원, 비닐은 700원
39가구, 46개 물품을 배정 받았다.
1가구당 N개의 물품이 있으면, 개꿀ㅋㅋㅋ 단가는 단가대로 받으니까~

현장에 도착해서 교육, 설명을 듣고
내가 배정받은 물건을 비슷한 구역끼리
분류하고, 스캔하기.

트렁크랑, 뒷좌석에 분류한대로 잘 넣기
너무 쌩초보라 암생각 없이 갔는데,
챙겨가면 좋을게 목장갑 필수! 작업하는데 손 보호해야지,,,
돗자리나 박스로 내 차 보호하기,,
때에 따라 매직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무거운 물건일 경우, 카트!!

낮에는 어느정도 괜찮겠지만, 새벽배송은 바퀴소리 안나는걸로~

다행히 트렁크에 돗자리가 있었닼ㅋㅋㅋ

배송 스타트! 고고!!

< 왼쪽 : 배송전 ,                     오른쪽 : 회색으로 >

쿠팡 로켓배송 아침 7시전까지!
다행히 모두 완료하였다 휴~~~


하면서 느낀점은, 쿠팡 플렉스 앱이 잘되어있다" 였다.
어디에서 출발해야 좋은지, 배송수량도 지도에 나오고
어떻게 동선을 짜야할지 엘베에서 다음 생각을 지도를 통해 잘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한번에 들고 가야 할 물건들까지 챙길 수 있게,,
다녀온 곳 또가야하면ㅠ 체력낭비ㅠ 시간낭비가 ㅎㄷㄷ하니까

그리고 카톡플친을 통해 현장에서 모르겠는거, 도움이 필요한것 문의하면
실시간으로 알려주시는 부분도, 좋았다.

새벽 2시쯤 캠프에 도착해서, 교육설명 듣고 분류하고 스캔하고 싣고, 이동해서
3시 30분부터 배송 작업을 시작했다.
캐시워크를 보니, 6시 30쯤 배송업무 끝.
순수 배송시간은 3시간정도, 4347 걸음을 운동한 셈~
이동거리는 17Km인데, 집에서 캠프까지 이동거리가 포함되어 있으니
실제 차로 움직인 거리는 이 보다 작다.
경비로 유류비 제할때 참고.


[정산 시기]

	배송기간	지급일	계좌변경 마감일
1차	1 ~ 7	당월 14일	7일
2차	8 ~ 14	" 21일	14일
3차	15 ~ 21	" 28일	21일
4차	22 ~ 말일	익월 7일	말일

정산되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아직 정확히 얼마를 받게될지 모르겠다.
대략 개당 800원이라고 치고 * 46 = 36,800원에
프로모션 40,000원
총계 76천원정도 예상해본다.

날씨영향도 있고, 새벽에 로동하는거라 분명 힘든 점이 있다.
그리고 지번(주택) 보다는,,, 아파트 단지를 배정 받는게 훨~씬 굿굿굿!!!

돈도 벌고, 운동도 될겸, 
프로모션 있거나, 변동하는 단가를 확인해서 높을때,
삶의 자극이 필요할때 하면 보람되고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