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온갖리뷰] 눈 건조할땐 인공눈물! 뉴히알유니 점안액 0.15% 처방
요즘에 전자기기도 많이하고, 몸 컨디션이 저조해서 그런가
눈의 피로도가 상당했다. 아플정도로ㅠ
그래서 안과 지나가다가, 검진 한번 받아보았다.
눈 참 중요하니까, 관리 잘해야하지!!
시력은 오른쪽이 0.9 / 왼쪽이 1.0 나왔다.
내 시력이 이렇게나 좋았다고?! 갸우뚱ㅋㅋㅋ
어쨌거나 좋다니까 안심~
나이대에 맞는 눈 상태이며, 눈 안쪽도 보더니 깨끗하다고 했다.
건조테스트도 추가해서, 민감한 종이를 5분간 눈에 끼고 감고있으면
얼마나 젖는지 하는 검사도 했다.
결과, 건조한 편이고 오른쪽이 더 건조하다고 한다.
내가 눈의 피로도에 대해 호소하니까,
다른 문제는 없으며
건조해서 그럴 수 있으니, 인공눈물을 처방해주고 써보자고 하셨다.
그렇게 인공눈물의 세계로 발을 들여본다.
뉴히알유니 점안액 0.15% 0.45ML (태준제약)
병원 처방으로만 구할 수 있는 전문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안과 진료를 받고 처방전이 있어야한다.
1 박스에 60개 들어있고, 최대 3개까지 처방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안다.
난 처음이니까 우선 1박스만~
가격은 6,400원 들었다.
뉴히알유니 점안액 0.15% 0.45ML, 60入
주원료인 히알루론산나트륨은,
미세한 각막의 흠집에 매끄럽게 작용하도록 도와주는 성분인데
보습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가 매일 쓰는 화장품에도 이 성분이 들어있다고 한다.
때문에 건성안증후근, 흔히 안구건조증이라고 불리는 질환에 자주 쓰인다.
여기서 0.15%는 히알루론산나트륨의 함유량이고,
퍼센테이지가 높아질수록 함유량이 높다.
박스에도 써있듯이
"보존제가 없는 점안액"이라 많이 사용되는 것 같다.


- 사용법 : 마개를 비틀어서 돌린 후 당겨서 제거
- 용법,용량 : 1회 1방울, 1일 5~6회 안구에 점안
- 유의사항 : 점안 시 용기의 끝이 눈에 닿지 않도록 주의
- 유효성분, 첨가제 / 효능,효과 / 저장방법
등을 꼼꼼히 읽어보았다.
사용기간이 넉넉해서 맘에 들었다.
박스를 개봉하면, 12개의 파우치가 있고
1개의 파우치당 5개씩 들어있다.

포장에도 그렇고, 낱개에도 사용기간이 표기되어 있어서 좋았다.
눈이 뻑뻑했던 터라,
1개를 분리해서 뚜껑을 비틀어내고
첫 1,2방울은 그냥 버렸다. 뚜껑 떼면서 혹시 모를 이물질이 있을 수 있으니,,
사용해 본 느낌은,,, 눈이 굉장히 시원했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눈의 느낌이었다.
사용 후 남은 액과 용기는 바로 버리는게 좋다.
나는 뚜껑을 덮고 반나절 정도로만 사용하고 버리려고 한다.
건조한 계절이나 눈이 피로하고, 뻑뻑할때
수시로 넣어주면 시원하고 확실히 눈이 촉촉해져서 눈 관리에 도움될 것 같다.